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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용성전 후원한 구라모토 겐지
일본 바둑장기채널 대표 인터뷰
2019-04-14 오전 11:09:33 입력 / 2019-04-14 오전 11:11:15 수정

[출처: 월간바둑 1월호ㅣ구기호 편집장ㅣ2019. 1 ㅣ 용성전 후원한 구라모토 겐지(일본 바둑장기채널 대표)] ▶기사 원문보기

 


▲ 용성전을 후원한 구라모토 겐지 대표.



“한중일 교류로 바둑이 발전하길…”

국내기전이 리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예전 인기를 누렸던 종합(제한) 기전의 수가 확 줄었다.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왕위전과 명인전이 새로운 후원사를 찾지 못하고 수년 째 중단된 것을 비롯해 최근에는 국내 최고(最古) 전통을 자랑하던 국수전마저 59기를 끝으로 잠정 중단 상태에 들어가 현재는 GS칼텍스배와 KBS바둑왕전, 맥심커피배 만이 단출하게 기전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3월, 기전 기근으로 위축된 한국바둑에 들려온 용성전 개막 소식은 오랜 가뭄 끝에 찾아온 단비처럼 반갑고도 고마운 뉴스였다. 더욱이 용성전 후원사가 한국기업이 아닌 일본의 바둑장기채널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용성전은 개막 때부터 줄곧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국내 기업 일색이던 한국 기전사에 외국 기업 후원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용성전 후원사 일본 바둑장기채널의 구라모토 겐지(倉元健兒) 대표를 11월 29일 제1기 용성전 시상식 후 만났다.



▲ 11월 29일 제1기 용성전 시상식 후 우승자 김지석 九단과 강동윤 九단(준우승)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휘호바둑판을 구라모토 겐지 대표에게 전달했다.


 

- 용성전 시상식을 위해 먼 걸음 하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대회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과 명국을 보여주신 한국 기사 분들을 직접 만날 생각하니 흥분도 됐습니다.”


- 한국에서 열리는 첫 대회였기에 걱정도 되셨을 텐데요.
“대회 시작 전에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한국기원 관계자 분들과 회의를 거듭하면서 문제없을 거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멋지게 해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그 누구보다 이번 용성전을 관심 깊게 지켜보셨을 텐데요.
“현장에서 대국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한국에서 보내준 영상을 통해 수준 높은 한국 기사들의 바둑을 지켜보았습니다. 한국 기사들을 보면서 개성이 뚜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자신의 장점을 잘 어필할 줄도 알고요.”


- 한국 기전사에 외국 기업이 후원한 대회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한국 용성전을 개최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국바둑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수준 높은 한국바둑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챔프들 간의 교류전을 통해 일본바둑도 강해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바둑은 한 국가가 독주하는 것보다는 한중일 3국이 균형 발전해야 미래가 더 밝기 때문입니다. 용성전이 그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중국에서도 용성전을 개최하고 계신데, 한국에서 개최한 것과 같은 의미로 보면 되겠군요.
“그렇습니다. 중국바둑도 세니까요. 지난해엔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芝野虎丸) 七단이 중국의 커제(柯潔) 九단을 꺾고 우승했는데 그동안 양국 용성전 우승자 간의 아홉 번 대결에서는 중국이 여섯 번 우승할 정도로 실력이 막강합니다. 한국 가세로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흥미진진합니다.”


- 한국 용성전 우승자가 결정되었으니 머지않아 일본과 중국의 용성전 우승자 간의 3국 대결이 열릴 텐데,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내년 4월 통합 용성전 대결이 일본에서 열립니다. 한국 우승자인 김지석 九단도 전력을 다해 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망은… 일본과 중국 기사가 보면 섭섭할 수도 있으니 노코멘트하겠습니다(하하).”


- 일본에서 바둑장기채널을 운영하고 계신데, 간단한 회사소개 부탁합니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은 1990년에 개국했습니다. 하루 24시간 365일 바둑과 장기를 4시간씩 번갈아 가며 방송하고 있습니다.”


- 바둑, 장기 실력도 공개해 주실 수 있는지.
“장기는 아마4단 정도 두는데, 바둑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 7급 정도 두는데, 내년엔 초단을 목표로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 선생에게 특훈(?)을 받고 있습니다.”


- 일본 장기(쇼기)는 예로부터 인기가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둑에 버금갈 만큼 일본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단적인 예로 일본 초등생이 600만 명 정도 되는데 이중 60만 명이 장기를 둘 줄 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일본에서 장기 열풍이 불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하부 요시하루(羽生善治) 九단과 후지이 소타(藤井聰太) 七단 같은 스타 기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뜨고 있는 후지이 소타 기사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열여섯 살 소년으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 우승상금 규모와 대회 수는?
“바둑의 규모와 엇비슷합니다. 바둑의 최고 상금이 걸린 기성전이 4500만 엔(4억 5000만원)인데 장기도 우승상금 4200만 엔 기전이 있을 정도입니다. 대회는 지금 현재 16개가 있고 이중 8개는 장기연맹이 인정하는 메이저대회입니다.”


- 한국에서 개최되는 용성전이 앞으로 어떤 대회로 성장했으면 하는지.
“앞서 말씀드렸듯이 용성전 개최국을 늘려 세계대회로 발돋움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 목표를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한국 용성전이 멋진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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