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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바둑챔피언십
박정환이여! 왜 '내가 1인자다' 말을 못하니
월드바둑챔피언십 2연패 달성 후 인터뷰
2018-03-19 오후 7:01:32 입력 / 2018-03-20 오전 8:51:33 수정

박정환이 중국과 일본의 랭킹1위를 연파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3월19일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전 대국을 승리로 이끌어낸 박정환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소감은.
2년 연속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 4강부터 출전해서 모두 어려운 상대들과 대국했는데 운이 따라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


Q. 중국 커제, 일본 이야마 유타에게 이기고 우승했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가.
너무 막강한 상대들이라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바둑에만 집중한 것이 운이 따른 이유인 것 같다. 배운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뒀는데, 상대방들이 나보다 부담이 더 컸나보다.


Q. 이야마 유타와 대결을 오랜만에 했는데, 어떤가.
전투력이 강하고 수읽기가 깊다는 생각을 했었다. 4강에서 둔 대국을 살펴봤는데 역시 그랬다. 그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좋지 않아 보이는 전투는 피하려고 했다. 바둑을 유리하게 이끌어서 전투가 편할 때 전투를 하겠다는 작전을 펼쳤는데 이 계획이 잘 먹힌 것 같다. 물론 컨디션이 좋아서 이겼지만, 다음에 만나면 팽팽한 싸움이 될 것 같다.


Q. 전투력이 강하다고 했지만 농심신라면배 때 이야마 유타가 소극적으로 대국을 했고, 적극적인 전투를 피했다.
내가 이야마 선수의 바둑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만 농심신라면배 때는 너무 부담임 컸던 것 같다. 부담이 크면 나도 그렇지만 소극적으로 두게 되는데 그 것이 영향을 준 것 같다. (오늘 대국은 어땠는가. 소극적이었다고 느꼈는가.) 말하기는 어렵다.


Q. 오늘 대국을 보면 이야마 유타가 버틴 장면이 있다. 가능한 버팀이었는가.
이야마 유타가 형세가 나빴기 때문에 안되는 싸움이라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내가 생각했던 변화라서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Q. 일본은 이야마 유타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
내가 뭐라고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이야마 유타는 국내대회 일정이 바빠서 세계대회에 집중이 힘든 것 같다. 한국 기사들은 중국에 가서 중국리그도 출전을 하고 있다. 중국리그에서 장고바둑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일정이 바빠서 세계대회에 참가를 못하는 것이 세계대회 성적에 영향이 있어 보인다.


Q. 한국과 중국은 선수층이 두터운데, 일본은 그렇지 않다. 한국 선수층이 두터운 원동력은 무엇일까. 일본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보다 중국이 선수층은 더 두텁기 때문에 한국도 따라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며 노력을 하고 있다. 일본기사도 강해지려면 서로 치열한 경쟁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경쟁을 해야 실력이 향상된다.


Q. 일본에 있는 젊은 기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내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 말 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을 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Q. 각국의 1인자를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아직 오를 곳이 더 있다는 이야기인가.
대국이 끝나고 나면 아직은 실수한 부분들이 보인다. 실수를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실수하는 횟수를 최대한 줄여 나가야 더 향상될 수 있다고 본다.




Q. 앞으로 한중일 바둑 삼국이 어떤 관계를 유지하면 좋겠는가.
세계대회에서 서로 비슷하게 경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나라가 당연히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Q. 이번 대회에서 ‘박정환이 강하다’는 것을 많은 바둑팬들에게 인식시켜줬다. 특별히 의식하는 기사가 있는가.
같이 출전한 신진서 선수가 가장 유망하다고 보인다.


Q. 바둑을 두기 전에도 그렇고 둘 때도, 그리고 두고 나서도 굉장히 냉정해 보인다.
평정심, 평상심이 무너지면 실수가 많아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무리 좋은 상황이어도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점들은 말로는 쉽지만 어려울 것이다. 그러기 위해 특별히 뭔가 하는 것이 있는가.) 특별한 것은 없다. 승부처에서 또는 바둑이 좋아서 쉽게 생각할 수 있을 때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대국하는 것이 좋게 작용하는 것 같다.


Q. 최근 성적이 굉장히 좋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바둑을 연구하는 방법이 바뀐 것일까. 이유가 궁금하다.
예전에는 큰 대회에 나가면 꼭 이겨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배운다는 자세로 대국을 하니 성적이 좋게 나오는 것 같다.


Q. 중국, 일본 랭킹 1위를 모두 꺾고 우승했다. 이제 ‘내가 1인자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야마 유타와 커제랑 승부는 5대5로 본다. 운이 좋거나 컨디션이 좋은 기사가 이길 확률이 높다. 컨디션이나 운이 좋지 않으면 지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번에는 내가 운이 좋았다.


Q. 인공지능으로 대국도 많이 하고, 인공지능 바둑을 많이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확실히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가.
당연히 향상이 되고 있다. 나와 동료 기사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수들을 인공지능은 거침없이 둔다. 이런 수들이 나에게 생각을 일깨워 준다.


Q. 4월1일에 딥젠고와 공식 대국을 앞두고 있다.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딥젠고 바둑은 인터넷에서 자주 보고, 딥젠고와 대국도 많이 해봤다. 예전에는 3판 두면 한판은 이겼는데, 요즘에는 판맛을 못 봤다. 이번 대결에서 최대한 잘 해봐야겠다.




Q. 상금은 어디에 쓸 예정인가.
상금은 부모님이 관리하고 계신데 다 저축하고 있다.


Q. 내일(20일) 춘란배 출전을 위해서 바로 중국으로 향해야하는 일정이다. 바쁜 일정인데 컨디션 관리 잘 해야겠다.
‘잘 먹고, 잠을 잘 자는 것’ 이 두 가지만 지켜 진다면 컨디션은 좋을 것 같다.


Q. 이번에도 박정환 선수를 응원해주는 많은 한국 바둑팬들이 있었다. 한마디 해달라.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성적이 좋게 나온 이유도 응원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바둑팬들의 응원에 답하도록 하겠다.


TYGEM / 도쿄=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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