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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김채영-김다영 빅매치를 못 봐서 아쉽네요’
2019-06-26 오전 10:06:15 입력 / 2019-06-26 오전 10:58:20 수정

여자바둑리그의 우승후보로 꼽힌 여수거북선-서울 부광약품이 나란히 6연패의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이었는데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에서 만났다는 사실에 바둑팬들의 관심이 커졌다. 더불어 오더를 펼쳐보니 ‘김채영-김다영’ 자매대결이 성사됐다는 점에 기대가 더 높아졌다.

하지만 25일 대국 당일에 ‘김채영-김다영’의 대결이 연기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1일 여자바둑리그 오더와 스케줄이 발표됐을 때도 일정 연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 어찌된 것일까. 감독도, 한국기원 관계자도 김채영의 스케줄을 몰랐던 것일까.

한국기원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21일 오더 발표 시에도 김채영 선수의 중국여자갑조리그 출전 일정은 알고 있었다. 다만 미뤄진 대국의 일정을 언제로 잡을지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대국 일정이 25일로 발표가 되어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사정을 알고 보니 김채영의 중국여자갑조리그 출전으로 일정이 7월2일로 미뤄진 것. 하필 서울 부광약품 후보선수 루이나이웨이도 여자갑조리그에 출전하게 되어 한 판은 일정 조정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7라운드 빅매치로 꼽았던 김채영(서울 부광약품)과 김다영(여수 거북선)의 자매대결이 7월2일로 연기됐다.


대국 연기가 가능한 경우에 대해서는 한국여자바둑리그 대회규정(아래 내용 참고)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규정상 문제점은 없어 보이지만 바둑 팬들의 입장은 달랐다.

한 커뮤니티에는 ‘자매대결 같은 흥행 빅매치를 연기하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가’, ‘단체전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중국처럼 대국 연기라는 것 자체를 없애야 한다’, ‘왜 사전에 고지를 하지 않았는가’,  ‘기사들의 스케줄 관리는 누가하고 있는가’ 등의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바둑팬들의 마음을 아는 듯 여자바둑리그 진행자와 해설자는 ‘2국 속기대국의 자리가 비어 있다는 게 오늘 참 아쉽다’, ‘팀 전이 아니더라도 자매대결은 정말 재미있는 매치인데, 이런 빅매치를 아쉽게도 오늘 볼 수 없습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여자바둑리그 대국이 연기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여러 사정으로 연기된 대국은 전반기에만 5판. 선수들의 세계대회 출전, 중국여자리그 출전 등이 겹쳐 연기되는 대국들이 자주 있어 라운드가 끝났어도 팀 성적도, 순위도 확실한 상태가 아니다.

약속이나 한 듯 제대로 된 치러진 대결들은 1대1 상황이 되었고, 연기된 대국과 함께 팀 경기 결과도 함께 밀렸다. 바둑팬 입장에서는 주전 선수들이 결장해 볼거리가 줄어들어 아쉬움이 남는데다 긴장감까지도 떨어져 원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연기됐던 6라운드 3경기 서귀포 칠십리 조승아-부안 곰소소금 허서현의 대결.



2라운드 1경기는 서울 부광약품과 부안 곰소소금의 대결이었는데 이날 대국장은 썰렁했다. 서울 부광약품 김채영, 부안 곰소소금 오유진이 천태산배 출전으로 일정이 밀려 김신영-이유진의 대결만 치러지게 된 것.
5월13일에 치러졌어야 할 대국은 5월17일과 5월27일에 걸쳐 이어졌다. 대국 결과도 13일 부안곰소소금 승-17일 서울 부광약품 승-27일 부안 곰소소금 승으로 3주만에 팀 경기 결과를 알 수 있었다.

6라운드에서는 서귀포 칠십리 조승아-부안 곰소소금 허서현, 서울 사이버오로 장혜령-서울 EDGC 김혜민의 대결이 조승아, 김혜민의 여자을조리그 출전으로 연기됐다. 두 대결 모두 팀 성적 1대1 상황에서 연기됐고 소리소문 없이 25일에 치러졌다. 결과 서귀포 칠십리와 서울 사이버오로는 나란히 승점을 더했다.

이날 열린 7라운드 서울 부광약품 김채영과 여수 거북선 김다영의 대결은 7월2일로 연기된 상태며, 팀 승부도 이 대결에 달렸다.

지난해 11월 집행부가 퇴진하며 난항에 빠졌던 한국기원은 정신없는 환경 속에서 3월 여자바둑리그를 시작했고, 8월에 한국리그도 개최 예정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며 급한 불을 꺼나가고 있다.

어렵게 시작한 여자바둑리그다. 대회 규정의 어딘가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조항이 있다면, 선수들도 바둑 팬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위해 보완이 필요하지 않을까.



▲연기된 대국들은 바둑TV 스튜디오가 아닌 일반 대국실에서 치러진다.



[대회규정]

자. 본 대회에 결원이 생길 경우 후보선수로 대체하며 경기일정은 원칙적으로 변경하지 않는다. 단, 결원 인원을 후보선수 기용으로도 3인의 선수 구성이 안될 경우는 일정을 조정하되 피 조정팀에 신규 결원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조정한다. 결원 기준 및 조정 기준은 다음과 같이 한다.

① 결원 기준
a) 국내선수(주전선수 및 후보선수) : 국내선수가 세계대회(한국기원이 주최, 주관, 협력, 인정하는 대회/제한 세계대회 및 중국리그를 포함) 또는 국내 대회 참가로 인해 리그 경기가 불가능한 경우. 대회가 해외 및 지방에서 개최되는 경우는 이동일을 포함한다. 단, 예선전은 제외함.
b) 외국인선수(후보선수) : 외국인선수가 자국대회 또는 세계대회를 참가할 경우이며 이동일을 기준으로 한다.

② 조정 조건: 해당 팀의 일정 조정으로 인해 다른 팀이 피해를 입지 않을 것
예) 조정받는 팀의 선수가 다른 대국일정이 겹치는 경우 등
a) 제1안: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소속 팀의 原 대국일 기준으로 해당 대국의 사전 혹은 사후 대국
b) 제2안: 동일라운드 내에서 다른 팀과 경기 조정
c) 제3안: 1안과 2안으로 안될 경우 다음 라운드 중으로 경기 조정



[사진: 여자바둑리그 홈페이지]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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