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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커제 "중국랭킹2위로 하락한 것이 나쁜 일은 아니야"
결승대국자 안국현, 커제 공동 인터뷰 진행
2018-11-07 오후 3:55:15 입력 / 2018-11-07 오후 8:53:52 수정

4년만에 삼성화재배 결승전이 한국과 중국의 대결로 성사됐다.

2대0으로 탕웨이싱을 잡고 하루 먼저 결승에 오른 안국현과 2대1로 셰얼하오를 잡은 커제가 대국이 끝난 뒤 인터뷰에 응했다.



Q. 결승 상대가 결정 됐다. 소감이 궁금하다.
A. 안국현: 분명히 커제9단과 맞붙고 싶다고 했는데 막상 커제9단이 상대로 결정되고 나니 그렇게 기쁘지 않은 것 같다.

커제: 4강 대진 추첨 전에는 안국현8단이 4강 상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이번 4강전에서 탕웨이싱9단을 2대0으로 이기는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안국현8단의 실력이 이전 보다 훨씬 향상된 것 같다.


Q. 삼성화재배를 어떻게 생각하나.
A.  커제: 삼성화재배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바둑 외적인 요소들로 인해 소중한 대회가 사라지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아울러 중국과 한국의 바둑대회들이 전통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Q. 셰얼하오9단과 벌인 4강전을 총평해달라.
A.  커제: 32강전에서 셰얼하오9단을 만나고 구쯔하오9단과 신진서9단 등 엄청난 강자들을 차례로 만났다. 준결승에서 대국한 셰얼하오9단은 한 • 중 • 일의 일인자들을 다 꺾은 상대였다. 그렇기 때문에 셰얼하오9단은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였다. 나는 왜 이렇게 대진운이 좋지 않은지 생각했다.


Q. 결승전에서 자신의 우승 확률을 어떻게 보는가.
A. 안국현: 일단 이렇게 좋아하는 기사와 결승전을 치를 수 있는 사실 자체가 좋다. 이길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50% 정도로 보고 싶다.

커제: 승리 확률을 따지는 건 의미 없는 것 같다. 안국현9단은 99%도 불리한 바둑도 한 걸음씩 추격해서 역전하는 기사다. 인공지능 줴이는 프로기사를 두 점 접고 이길 수 있는데, 처음엔 프로기사가 이길 확률이 98%이지만 줴이는 서서히 추격하면서 결국은 이긴다. 어제 탕웨이싱9단의 4강전 2국에서 인공지능의 승리 예측은 97%까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안국현8단은 한걸음씩 추격해 결국은 승리해냈다. 안국현9단은 다른 프로기사를 두 점 접을 실력이라고 본다.


Q. 신오배에서 본선64강에서 두 기사는 마주친 적이 있다.
A.  안국현: 그 당시에는 내 손을 원망했을 정도였다. 커제9단은 실력도 있고 안정감도 있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나는 안정감은 있는데 실력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커제: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2016년 당시는 인공지능이 활약이 본격화하기 전이라서 누구와 둬도 자신감이 있었다. 지금은 인공지능으로 분석을 해 보면 내 바둑에 허점이 많은 것을 알았고 인공지능에게 한 판을 이기기도 힘들다. 나는 무턱대로 외워서 대국하는데 능숙하지 않다. 인공지능이 내놓는 수많은 변화를 외우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다른 프로기사들이 인공지능 관련 변화를 가지고 올 때 오리무중에 빠진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 나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삼성화재배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커제(왼쪽)와 안국현. [사진:월간바둑]


Q. 결승전까지 한달이 남았다.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A.  커제: 나는 어떤 대회라고 해도 그 대회를 위해서 따로 준비를 하지는 않는다. 최근에는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불참하는 대회도 있다. 하지만 주변에서 본선 대진표에 내 이름이 없으면 내 성적이 좋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더라. 사실은 대국수를 줄이고 있고, 내가 집중하고 싶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화재배 결승전도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


Q. 평소 국가대표팀과 훈련을 하면서 생활하는가.
A.  커제: 국가대표팀 훈련에 참여는 많이 하지 못하지만 대신 인공지능 줴이와 자주 바둑을 둔다. 서버를 원격으로 접속하기에 따로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나는 그렇지 않지만 중국 프로기사 중에는 컴퓨터를 따로 준비해 엘프오픈고나 릴라제로 같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더라. 나는 줴이만 사용하고 있다.


Q. 11월 중국랭킹을 발표한 것을 봤다. 1위에서 2위로 내려갔는데, 느낌이 어떤지 궁금하다.
A.  커제: 1등은 항상 추격을 당하기 때문에 2위로 내려갔다고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니다. 박정환9단도 2위로 내려갔다고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셰얼하오9단이 32강에서 나를 눌렀고, 이후에도 이야마 유타9단, 박정환9단까지 한•중•일 랭킹1위를 모두 눌렀다. 1위가 지면 이렇게 화제가 된다.

Q. 결승을 앞둔 심정이 궁금하다.
A.  안국현: 커제9단과 나란히 앉아 인터뷰하니까 더욱 결승에 진출했다는 사실이 어제보다 실감난다. 중요한 자리까지 올라왔고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 중에 가장 잘 됐는데 멋진 바둑을 두고 싶다. 그래야 할 정도로 강한 상대를 만난 것이기도 하다.

커제: 지금 아주 피곤하다. 갑조리그를 4판 뒀고 삼성화재배에서 3판 뒀다. 아침이면 피로를 느끼지만 이런 피로감을 잘 이겨내고 결승을 잘 준비하겠다. 안국현8단이 가장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하면 준비를 해야겠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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