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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둑 꿈나무들, 잘 자라고 있나요?
종이책에서 태블릿으로…바둑 교육의 진화
2018-07-10 오후 10:32:03 입력 / 2018-07-10 오후 10:53:51 수정

초등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 교실'에서 바둑이 시작된지도 어느덧 20년이 지났다. 1997년  수원에서 8개 학교가 시범 교육을 시작했고 1년 뒤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바둑이 정서발달과 EQ 발달, 두뇌 기능 향상 등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며 빠른 속도로 바둑교육이 퍼져나갔고 자연스럽게 영재 발굴로도 이어지기도 했다. 방과후 바둑을 통해서 바둑을 처음 접한 권효진 어린이가 2016년 만 12세에 입단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세돌과 알파고가 펼친 세기의 바둑 대결 이후 어린이 바둑교육에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더불어 올 3월 국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바둑진흥법'이 통과하면서 또 한 번 한국 바둑의 저변을 확대 시킬 기회가 생겼다. 8조 '국가가 바둑 단체를 지원할 수 있다'는 항목이 있어 초등학교 방과후 교육에서도 바둑수업을 열기가 쉬워졌고,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쉬워졌다.

바둑진흥법을 발의한 조훈현 의원은 "바둑진흥법 제정으로 한국바둑은 한동안의 위축에서 벗어나 반등할 기반을 마련했고, 한국바둑의 저변 확대와 질적 향상은 물론 그 교육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향후 한국바둑이 세계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둑진흥법 통과 후 화성시에 있는 초등학교 21개교 366학급(1만230명)에서 정규교과 과정인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바둑 수업이 시작됐다. 화성시 초등학교 바둑교실 운영은 한국기원 교육사업과 관련해 추진하는 주력목표인 '바둑의 공교육화'의 실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다방면에서 바둑 저변 확대, 영재 육성, 바둑의 교육적 가치와 질적 제고 향상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바둑꿈나무들은 어떤 방식으로 바둑 공부를 하고 있는지 동탄에 있는 한 초등학교 방과후 바둑교육 현장을 찾아가 봤다.




1주일에 한번 찾아오는 방과후 바둑.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한 교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쪽 책상에는 바둑판과 바둑돌이 준비되어 있다.

"바둑 박수 5번 시작"
"짝짝짝짝짝 바둑!"

선생님은 능숙하게 태블릿을 켜고 모니터 화면에 연결을 하고, 바둑교육 어플리케이션 화면을 켰다. 1시간20분간 진행되는 수업은 큰 모니터 화면에서 한 학생의 바둑을 복기하면서 시작됐다. 선택된 학생은 부끄러워하기 보다는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다.

간단한 복기가 끝났고, 이날은 '활로찾기'에 대해서 배웠다. 활로찾기 또한 큰 모니터 화면을 보고 배운다.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던 아이들은 선생님이 질문을 하자 너도나도 손을 든다. 선생님이 태블릿을 한 학생에게 가져가자 정답을 꾹 누른다. 정답은 곧장 모니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답이면 바둑돌들이 환하게 미소를 짓고, 틀린 답이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이 박장대소를 한다.

푸른초등학교 방과후 바둑교실에서는 바둑교육의 전통적인 방식이었던 종이책은 어디에도 볼 수 없다.




방과 후 바둑교육은 단시간 안에 많은 아동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다보니 흥미는 물론 아동수준에 맞는 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곤 했다. 또한 장기간 바둑을 배웠음에도 바둑에 관한 지식과 능력을 충분히 습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옛 말이다.

푸른초등학교 방과후 바둑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김종무 선생님은 “처음에는 바둑교육을 종이책으로 시작 했는데 지금은 태블릿을 활용해 교육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1년간 태블릿으로 하는 바둑교육을 연구했고 지금은 완전히 정착한 상태다. 종이책으로 수업을 했을 때는 문제를 풀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태블릿으로 공부를 하니까 학생들이 흥미로워한다. 흥미가 생기니 실력이 느는 것도 눈에 보인다”고 태블릿을 활용한 바둑교육의 장점을 설명했다.

바둑교육이 초등학생의 정서지능발달과 바둑지식습득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한 논문에서는 ‘바둑교육을 받은 집단 내에서 교육방법에 따라 정서지능향상의 차이가 있으며, 전통식 교육방법으로 바둑을 배운 집단보다 흥미유발 교육 방법으로 바둑을 배운 집단이 정서지능에 효과적임’을 입증하기도 했다.(바둑교육이 초등학생의 정서지능발달과 바둑지식습득에 미치는 효과/ 명지대학교 이혜정·정수현)




2학년 이율빈 학생은 "방과후에 바둑을 배우고 집에 가서도 바둑이 두고 싶어서 연습을 한다. 모르는 친구들과 바둑을 둘 수 있어서 좋고, 태블릿으로 바둑을 배우니까 신기하다"고 말했으며, 방과후 수업을 통해서 처음 바둑을 접한 이채운 학생도 “학교에서 바둑판으로 바둑을 두고, 집에서는 태블릿으로 바둑을 둔다. 재미있어서 그런지 집에 가서도 생각이 나서 바둑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하며 바둑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물론 방과후 바둑이 태블릿으로 바둑을 배우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정해진 태블릿 사용 시간이 지나가 각자 대국하고 싶은 친구와 바둑을 두며 태블릿으로 배운 바둑 규칙을 실전에 응용해본다.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바둑을 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육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는 김선생님은 "기술만 나열이 된 종이책으로 이론만 배운 학생들은 실전에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았다. 1시간20분이 짧은 시간은 아닌데 시대적 흐름에 맞게 태블릿이라는 도구를 활용하니 학생들이 흥미로워하고, 하나하나 집중해서 잘 따라와 주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하며 학부모들도 학생들이 집중해서 무엇인가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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