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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한국, 8강전에서 '전멸 수모'
최철한, 신진서, 이원영 탈락…4강에 중국3, 일본1명 진출
2017-11-13 오후 2:35:49 입력 / 2017-11-13 오후 5:16:45 수정

13일 일본 도쿄 이치가야 일본기원에서 열린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8강전에서 한국이 전멸하는 수모를 겪었다.



▲신진서(오른쪽)과 커제가 대국을 시작하고 있다. 빅매치로 눈길을 끌었던 이날 대국에서 커제가 승리를 거뒀다. 


#한국, 뼈 아픈 '전멸 수모'

한·중전 3경기, 중·일전 1경기로 열린 8강전에서 한국은 최철한, 신진서, 이원영 순으로 패전보를 알려와 전멸의 수모를 당했다.

최철한은 13시 이후, 신진서는 14시 이후, 이원영은 16시 이후 각각 중국의 셰얼하오, 커제, 장웨이제에 밀리며 항복을 선언했다.

가장 먼저 대국을 끝낸 최철한은 큰 힘을 써보지 못하고 셰얼하오에게 백기를 던졌으며, '빅카드'로 여겨졌던 신진서와 커제의 대결은 예상 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

'신진서-커제' 대결을 타이젬에서 문자중계한 김정현6단은 "초반은 기세의 대결로 호각의 진행이었다. 하지만 좌하귀 흑 41수에 들어서면서부터 57수까지 신진서 선수가 판단 착오를 했는지 판이 커제에게 급격하게 기울어졌다.
이후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신진서 선수가 노력을 했지만 커제 선수가 냉정하게 좋은 수를 찾아서 뒀기 때문에 역전에 이르지는 못했다. 초반에 대세를 그르치면서 비세에 빠진 것이 오늘의 패배 원인이라고 생각된다"고 이날 대국을 총평했다.

아쉬움이 남는 것은 가장 마지막에 끝난 '이원영-장웨이제' 대결로 이원영이 불리했던 대국을 역전하려 최대한 따라 붙었으나 아쉽게 반집으로 승기를 잡지 못했다. 전기대회 우승자 당이페이, 응씨배 우승자 탕웨이싱 등 중국의 강자만 꺾었던 이원영은 장웨이제의 일결에 고개를 떨궈야했다.

한국이 LG배 4강에 이름을 못 올린 것은 15회, 18회 대회에 이어서 세번째이다.



▲이야마(왼쪽)vs양딩신.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해서 깁스를 하고 일본에 온 양딩신은, 이날 휠체어에 앉아서 대국을 했다.


#이야마 유타, 홈에서의 빛나는 선전
유일한 중·일전이었던 '양딩신-이야마 유타'의 대결에서는 홈 바둑팬들의 응원을 입은 일본 이야마 유타가 백불계승을 거뒀다.

메이저 세계대회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던 것은 2011년 후지쓰배 이후 처음이다.  일본 주최였던 도요타덴소배, 후지쓰배는 세계대회 성적 부진과 경기 불황이 겹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일본기원 부이사장이자 국가대표팀 감독 야마시로 히로시는 전야제에서 "이야마 유타가 LG배 8강에 들었다. 일본기사가 활약을 하면 세계 무대가 일본에 펼쳐진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며 기대를 내비친 바 있다.

일본 선수의 세계대회 4강 진출은 이야마 유타가 2011년 8월 제24회 후지쓰배에서 3위에 오른 이후 6년 3개월 만이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은 이야마 유타가 4강전에서 중국 기사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4강전은 중·일전 '커제-이야마 유타', 중·중전 '셰얼하오-장웨이제'의 대결로 15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속개된다.

타이젬에서는 LG배 4강전 모든 대국을 타이젬 프리미엄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할 예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5회의 초읽기가 주어진다. 대국 도중 휴식시간은 없이 진행한다.

 

▲가장 먼저 끝난 '최철한(오른쪽)-셰얼하오'의 대국. 최철한이 불계패를 당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가장 마지막에 끝난 '이원영(오른쪽)-장웨이제' 대국. 이원영이 반집 차이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4강 대진 추첨 후 상대자와 악수를 하는 장면. (왼쪽부터)세얼하오는 장웨이제와 커제는 이야마 유타와 대결한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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