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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커피배
강동윤 코너로 몬 '랜드킴'
김성룡 활약에 즐거워한 바둑 팬들
2017-02-14 오전 12:46:34 입력 / 2017-02-14 오전 9:04:23 수정

▲ 김성룡-강동윤(승).

눈 돌릴 틈 없이 날아오는 동윤의 쾌도. 성룡은 민첩하게 상대의 예봉을 피하면서 땅에 떨어진 실리까지 주워 앞서 달린다. 다리를 걸어도 어깨를 밀쳐도 꿈쩍하지를 않는 성룡. 계시원의 마지막 초읽기에 오히려 동윤의 발밑이 휘청거린다. 시간패가 무서워 제자리걸음하는 동안 성룡은 또 한걸음 앞서나간다.

스무고개 중 열아홉 고개는 넘었다고 생각했다. 고지가 눈앞에 보이자 성룡의 숨은 가빠오고 발걸음이 급격하게 무뎌진다. 바둑에 취해 눈앞이 흐려진 순간, 동윤이 발끝으로 성룡의 어깨를 짚고 저 앞으로 날아갔다.

13년 나이 차이 따윈 마음에 두지않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호흡의 깊이가 다른 후배였기에 마지막 골인 지점이 보이는 곳에서 당한 추월은 치명적이었다. 김성룡에겐 너무나 아쉬운 패배였고, 강동윤도 쉽게 웃을 수 없는 승리였다.


▲ 김성룡은 종반까지 변화무쌍한 승부호흡으로 강동윤의 강공을 막았다.

2월1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8기 맥심커피배 16강 3경기에서 강동윤 9단이 233수 만에 김성룡 9단에게 흑불계승을 거뒀다. 둘사이의 상대전적은 강동윤의 5승 1패로 더 벌어졌다.

대국 전 김성룡 선수는 '강동윤을 상대로 한 시간만 버텨보겠다'고 공약했는데 실제 대국 시간은 두 시간 반을 훌쩍 넘겼다. 형세는 중반까지도 백을 든 김성룡이 좋았다. 국후 강동윤 선수는 '초반 포석도 나빴고, 중반도 불리했는데 끝내기 단계에서 겨우 역전했다. 마지막 돌을 거둔 시점에선 조금 여유가 생겨 만약 계가까지 갔다면 두집 반에서 세집 반 정도 차이가 났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4일은 강동윤 선수의 8강 상대가 결정된다. 바로 허영호-김지석이 대결하는 16강 4경기다. 맥심커피배 본선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타이젬 대국실에서 대국 시작과 동시에 생중계 한다.

승자인터뷰에서 강동윤은 '김성룡 9단이 1시간만 버티겠다는 이야기를 해서 8시쯤에 다른 약속을 잡을까 생각했는데 순진한 내가 속은 것 같다. 8강에서 만날 상대(김지석 또는 허영호)가 모두 껄끄러운 기풍이라 많이 부담스럽다. 나도 한 시간만 버티는 걸 목표로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 바둑TV와 인터뷰 중인 강동윤. '초읽기에서 시간패만 피하려던 의미없는 착점이 많았기에 스스로 실망스러웠다.'라고 말했다.



24강으로 시작한 맥심커피배 본선엔 전기 우승ㆍ준우승자(이세돌ㆍ원성진 9단)와 카누 포인트 상위 6명(박정환ㆍ김지석ㆍ박영훈ㆍ강동윤ㆍ최철한ㆍ홍성지 9단)이 16강 시드를 받아 출전한다.

제18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다. 대회 총규모는 1억 8,5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 초반포석도 김성룡이 강동윤이 선보인 '알파고 수법'에 담담하게 응수하며 판을 잘 짰다.


▲ 흥미진진한 내용이었고, 김성룡과 호흡을 같이한 팬들은 가슴이 뛰는 한판이었다.


▲ 16강 3경기 승자는 강동윤이다. 강동윤의 8강 상대는 14일 대국에서 가려진다.
TYGEM / 타이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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